아스파탐 특징으로 본 구조와 부작용



안녕하세요. 정보쟁이 쀼웅입니다.

오늘은 사카린과 마찬가지로 이슈가 된

아스파탐에 대한 특징, 구조, 부작용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주변에

아스파탐을 아냐고 물어봤더니

모르는 경우가 많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얻으실 수 있도록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아스파탐의 특징과 구조, 부작용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파탐은 사카린과 같이 단맛을 내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설탕의 약 200배 가량의 단맛을 내지만

0kcal라는 공통점이 있죠.

아마 생물학을 공부하셨거나

20가지나 되는 아미노산의 구조를

외우신 분이라면 익숙한 이름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아미노산 종류 중

Asparatic acid와 asparagine이 있기 때문이죠.


# 아스파탐의 구조는 위에서 보신바와 같이

Asparatic acid와 페닐알라닌이 합쳐진 형태입니다.


# 아스파탐의 부작용으론,

구조 상에 케톤기가 있기 때문에

오줌이 까맣게 나오는 페닐케톤뇨증이라는

질환을 가진 분들은 섭취 시

병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0kcal이기 때문에 당뇨 환자에게는

설탕을 덜 먹게 만들 수 있으므로

좋은 물질이기도 하죠.

어떠한 질환에는 좋고,

반대로 어떤 것에는 좋지 않은

특징을 가졌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아스파탐은 소주나 사이다에도 들어가는 성분입니다.

그러나 오래된 소주에는 아스파탐이 없었죠.

그렇기 때문에 쓴맛이 나고,

숙취가 심했지만 요즘 소주에는 아스파탐이 들어가 있어

숙취도 없앨 수 있고 단맛도 나게 만들었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보통 저렴한 술에 많이 들어가는 것이

바로 아스파탐이라고도 할 수 있죠.


# 아스파탐의 유해성은 다른 조미료와 같이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서야 안전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지만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


아스파탐은 대부분이 체외로 배출이 되나

약 10%정도는 체내에 메탄올로 분해가 됩니다.

흔히 알고 계시는 공업용 메탄올이

우리 체내에 들어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 그럼 메탄올은 우리 체내에 어떤 작용을 할까요?


장기의 손상을 일으키며, 눈을 멀게하고

많이 마셨을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에탄올이라는 것이 우리가 먹고 있는 술이니

이 부분을 헷갈려서는 안됩니다.

술을 먹더라도 성분을 알고 먹는 것이 안전할 수 있죠.


그러나 아스파탐으로 인해 생기는 메탄올은

극히 적으므로 벌컥벌컥 하지 않는 이상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음식에 들어가는 양도 미량이며,

대부분 배출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섭취하지 않는 한

몸에 무리가 될 수 없죠.


요즘에는 네오탐이라는 물질이

아스파탐을 대신하기도 하여

페닐케톤뇨증이 있는 사람이더라도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화학조미료 중

아스파탐의 특징과 구조, 부작용에 대해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신 점이 있어서

알려드려봤습니다.


결국 중요한 먹느냐 마느냐는

자신의 선택이라는 것이죠. 


충분히 이해하셨다면

주변에 잘못알고 계신 분들께도

제대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