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거스러미 아프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쀼웅입니다.

 

손거스러미로 인해 자꾸만 신경쓰이고

아픔 때문에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셨나요??

 

많은 분들이 필요로 하시고 궁금해 하셔서

손거스러미 아프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단어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손거스라미란 손톱 주변의 살갗이 일어나면서

거칠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손거스라미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철에 특히 생기기 쉽습니다.
외부 노출이 잦은데다가 피부가 얇은 손 부위는

더욱 건조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비타민, 단백질 등의

영양 섭취가 부족하거나
큐티클 정리를 지나치게 자주할 경우는

손톱 아래에 거스라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 네일 폴리시를 지울 때 사용하는

네일 리무버 역시 손의 유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면

거스라미가 생기기 쉽습니다.

 

거스러미는 계속 제거해도

반복적으로 생겨나게 됩니다.
근본적으로 건조한 환경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더욱 심해지기도 하니까 관리가 필요합니다.

거스라미를 뜯어낸 뒤 만약 세균에 감염되면

'조갑주위염'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것은 손톱 주변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곪아 통증을 유발하는데다
심할 경우 손톱이 빠지기도 하니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손거스러미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건조한 환경을 피하고,

충분히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한 사무실에서 장시간 서류 작업과

컴퓨터 작업을 할 경우,

손이 쉽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틈틈이 핸드크림을 발라주며

손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세요.
큐티클 전용 영양크림을 손톱 주변 피부에

듬뿍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설거지를 할 땐 맨손보다는

고무장갑을 끼고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기름때를 제거할 때 사용하는 주방용 세제는

손을 쉽게 건조한 상태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고무장갑이 없을 시 뜨거운 물 대신에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피부 자극이 적은 세제를 사용해보세요.


이미 생긴 거스러미를 제거할 때는
손목 방향이 아닌 손 끝 방향을 향해

뜯어내셔야 합니다.
손톱깎이(클리퍼)를 사용해

짧게 잘라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해당 부위에 트리트먼트 오일을 바른 뒤

파일로 가볍게 문질러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별 관리를 하고 싶다면 '핸드마스크'에

도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핸드크림을 촉촉한 오일과 섞어 바른 뒤에

비닐 장갑을 끼고 약 10~15분 정도를

방치하면 손이 더욱 촉촉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끈적이는 느낌이 싫다면

핸드마스크를 한 뒤 따뜻한 스팀타월로

가볍게 닦아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고, 신경쓰일 수 있는

손거스러미를 아프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런 방법이 있으니

앞으로는 걱정하실 필요가 없겠죠??

여러분의 손은 소중하니까

이제부터라도 관리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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