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비타민제 라벨 체크 후 선택 꿀팁

 

 

 

안녕하세요. 쀼웅입니다.

 

요즘은 바쁜 생활 등으로 인해서

영양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종합비타민제는 먹어야겠는데

막상 찾아보면 제품이 너무 많아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항상 골치 아프진 않으셨나요?

 

간단히 해결해보실 수 있도록

종합비타민제 라벨 체크 후 선택하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나른해질 때 피로를 이겨내고

활력을 되찾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고 한다면

종합비타민제의 복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할 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에 미국 하버드대학은

식품 피라미드를 통해서

가급적 매일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미국의학협회지에서는

종합비타민제를 11년간 복용한 결과로

각종 암의 발생률이 8% 낮아졌음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작년인 2016년도에는

영양학계에서 최고 권위지라고 할 수 있는

저널오브뉴트리션은 종합비타민제를

20년 이상 매일 꾸준히 복용할 시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과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44% 정도 감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만 보더라도 종합비타민제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게 되셨을 것입니다.

 

그럼 선택에 있어서 어떠한 부분을

주의 깊게 봐야 할까요?

 

종합비타민 제품의 라벨을 체크하고

선택하는 꿀팁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비타민 B가 충분히 들어있어야 합니다.

 

비타민 B는 항 피로 비타민이라고 불릴 만큼

피로를 이겨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인체를 대장간에 비유를 한다면

신진대사는 불꽃이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공기를 공급하여 풀무질하는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이유라고 한다면

활력을 얻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현대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인해

피로가 쌓이고 있습니다.

활력을 되찾고 입맛을 돋게 하여

충분한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종류의 비타민 B가 필요합니다.

최소한 5가지가 들어있는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그건 바로 비타민 B1(티아민),

비타민 B2(리보플라빈),

비타민 B6(피리독신),

비타민 B9(엽산),

비타민 B12(코발아민)입니다.

이와 같은 다섯 가지 종류의 비타민은

신진대사를 주관하는 핵심적인

촉매 역할을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비타민 B가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일 영양소 기준치의 10배는 되어야만이

신체적으로 직접 효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일 영양소의 기준치는

각기병과 같은 결핍증을 막는

최소한의 섭취량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B의 경우는

보통 1~2mg이 일일 영양소 기준치입니다.

하지만 종합비타민제로 섭취를 할 시

약 10~20mg 정도는

들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소 기준치를 %로 환산하게 되면,

비타민 B의 경우는

1000%가 넘어야 합니다.

 

 

 

2. 비타민 E가 천연인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d/I-alpha 토코페롤'은

합성입니다.

'd/alpha 토코페롤'로

기입되어 있어야 천연인 것입니다.

 

비타민 E의 경우는

합성보다 천연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화학적인 구조식은 동일하더라도

거울에 비치는 입체 모양을 의미하는 것인

이성질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모든 비타민 성분은 천연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 가격은 높아지고,

알약은 굵어지기 때문인데

요즘은 무조건 100%를

강조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과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무조건 100%는 없기 때문이고,

실제로 식약처에서도 100%

천연 비타민이란 것이 있을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비타민 B, C, 엽산 등은

천연보다는 합성이 순도가 높은 편이며,

가격도 저렴하고,

효능에 있어서도 동일합니다.

 

 

 

3.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파이토케미컬이라는 것은

생소하신 분이 많으실 것입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있는

다양한 색소성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방송 등을 통해서 정보를 접해보신 분들은

들어보셨을 용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테면, 녹차의 카테킨,

레드와인의 레스베라트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토마토의 라이코펜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와 같은 파이토케미컬은

실제로 비타민보다 훨씬 강하고,

다양하게 특유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는 억제시키고, 염증은 가라앉혀줍니다.

동물과는 달리 식물이 암에 걸리지 않고

오래 생존하는 이유는

보통 파이토케미컬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제품의 표기에서 각종 식물성분들이

최소한 40종 이상 함유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도 될 수 있으면,

식단에서 주로 먹지 못하는 종류가

들어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로즈힙, 밀크씨슬, 브로콜리,

스피루리나, 케일, 크랜베리과 같은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으나

건강에 있어서 도움되는 성분들이

많은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여기까지 종합비타민제 라벨 체크 후 선택하는

꿀팁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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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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